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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좋은글

봄봄봄 그리고 봄 / 김용택

by 러송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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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람 들었답니다.
꽃잎처럼 가벼워져서 걸어요.
뒤꿈치를 살짝 들고
꽃잎이 밟힐까 새싹이 밟힐까
사뿐사뿐 걸어요.

봄봄봄 그리고 봄
봄봄봄 그리고 봄


봄이 나를 데리고
바람처럼 돌아다녀요
나는 새가 되어 날아요
꽃잎이 되어, 바람이 되어
나는 날아요 당신께 날아가요.
나는 꽃바람 들었답니다.
당신이 바람 넣었어요.


♡봄, 곧 지나가요!
♡즐기세요!


🎶 https://youtu.be/-hsmggI2ywM?si=nUkjawmtBFBiolsl

 

아래의 글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삶은 메아리 같은 것 (lovingpine.com)

 

삶은 메아리 같은 것

삶은 메아리 같은 것입니다. 내가 삶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라보면 삶 또한 나에게 긍정적인 선물을 주고, 내가 삶을 부정적인 생각으로 바라보면 삶 또한 나에게 부정적인 선물을 줍니다. 삶

lovingpine.com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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