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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5 너 있는 곳을 언제나 좋게 만들어라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영국의 어느 마을에 부모를 일찍 여윈 채 할아버지의 손에 자라난 에드워드 윌리암 보크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너무 너무 가난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기가 힘들었던 보크는 큰 꿈을 안고 미국으로 이민 가기로 결심하였습니다.할아버지와 마지막 작별인사를 나누고 배를 타려 할 때 할아버지가 어린 손자에게 한 마디 유언 같은 부탁을 하였습니다."너 있는 곳을 언제나 좋게 만들어라" (The place where you are will be blessed). 학교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소년은 할아버지 말씀을 가슴깊이 새기고 이 말씀대로 살 것을 굳게 다짐하면서 영국을 떠났습니다.소년 보크는 미국 북부인 보스톤.. 2024. 4. 25.
thumbnail5 내가 먼저 봄이 되어야지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어떤 남자가 이사를 하면서 이삿짐을 다 옮기고 짐 정리가 끝나기도 전에 갑자기 마을 전체가 정전이 되어, 남자는 더듬거리며 수북한 짐 사이에서 양초를 찾고 있을 때 '띵동 띵동' 하며 현관 벨소리가 들려 현관문을 열어보니 한 아이가 서 있었고, 인사와 함께"아저씨 ! 양초 있으세요?"아이의 말을 듣자 남자는'이사 오자마자 나에게 양초를 빌려달라고 하는 것을 보니 만일 양초를 빌려주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것저것 빌려 달라고 하겠군.' 이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양초가 없다고 말하고, 아이를 돌려 보내려고 문을 닫는 순간에 아이가 급하게 말했습니다."잠깐만요. 아저씨!이사 온 첫날부터 정전때문에 불편하.. 2024. 4. 24.
thumbnail5 세상은 감초 안에 있다 한약을 조제 하는데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약재 중의 하나로 우리는 감초를 꼽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감초가 들어가야지만 한약 그 자체의 쓴맛을 중화해 주기 때문이다. 우리 주위 사람 중에도 감초 같은 사람이 있다. 어떤 모임에 가든 어우러져 생각을 하나로 버무려 낼 줄 아는 사람이 있다. 자신의 색깔을 버리고 맛을 하나로 빚어낼 줄 아는 사람이 있다. 늘 밝으므로 다가가 칙칙한 어둠을 말끔히 걷어 내 버리는 사람이 있다. 가라앉은 분위기를 일순간에 띄울 줄 아는 사람이 있다. 포복절도하는 웃음으로 좌중을 손아귀로 잡아 버리는 사람이 있다. 우리의 말에도 감초같은 생각이 있다. 바로 쾌(快)라는 생각이다. 언제 어느 곳이든 쾌(快)자가 들어가기만 하면 상황이 확 바뀌고 만다. 아무리 꽁꽁 막힌 곳도 시원스.. 2024. 4. 23.
thumbnail5 인복과 인덕 "인덕"이나 "인복"은 다 같이 사람들에게서 도움을 많이 받는 것을 말하는데, 내가 별로 잘난 것이 없는데도, 주변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많아, 잘 되는 것이 바로 "인복" 이 있는 것이랍니다. 반면 자기 스스로가 이미 언행에 덕이 갖추어져 있어, 남들의 도움을 받을 만 하여, 받는 것이 바로 "인덕"이라 하더군요. 복은 받는 것이고, 덕은 쌓는 것이니, 당연히 "복"보다 "덕"이 더 소중하고, 더 강한 것이지요. 그러나,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인복"을 원하면서도 "인덕"을 쌓는 일에는 참으로 인색합니다. 우리 모두 "인덕" 쌓는 일에 노력합시다. -좋은글 중에서- ♡덕을 많이 쌓아야지요! 🎶 https://youtu.be/Zx00XDuUNpg?si=HdNoE0ZusfJAfTN4 아래의 글도 참고하.. 202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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