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뚜막 위에 놔둔 생선 한마리가 감쪽같이 없어졌다. 주인은 필시 집에 있는 고양이가 한 짓이라고 판단, 고양이를 죽이기로 했다.
확실히 그 집고양이가 먹었다는 아무런 증거도 없었는데 주인은 울분을 삭이지 못한 것이다.
최소한 고양이가 안 먹었더라도 쥐들이라도 쫒아야 할게 아니냐 하는 울분에 성급히 결정했다.
고양이를 살리려하던 식구들도 목청이 큰 아버지 위압에 눌려 고양이를 죽이기로 합의했다.
결국 고양이를 죽이고 말았는데
이게 웬일인가 고양이가 없어진 그 날부터 쥐들에게는 거칠것이 없는 신세계가 펼쳐졌다.
부뚜막은 말할 것도 없고, 찬장, 곳간이며 다락방에다 안방까지 온통 쥐들의 독차지가 됐다.

그것도 모자라 신나게 여기저기 구멍을 내더니 드디어 집안팍의 기둥까지 갉아먹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날 비바람이 세차게 불더니 겨우겨우 버티던 그집은 사정없이 폭삭 주저앉고 말았다.
열정이 지나치다면 욕심이 되고
사랑이 지나치다 보면 집착이요
자신감이 지나치면 자만심이고
여유가 지나치면 게으름이 된다.
자기 위안이 지나치면 변명이요
슬픔이 지나치면 우울하게 되며
주관이 지나치면 독선이 된다.
무엇이든 지나치게 되면 오히려 모자람만 못해서 과유불급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게 될 것이다.
오늘도 매사 경솔하게 판단하지 말고 신중함으로서 어떤 일이든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내자신을 돌아보시기 빕니다.
-좋은글 중에서-
♡뿍하는 성격 절대 좋지못합니다!
♡세월가면서 느긋해야 합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바보 멍청이 똥개/인순이
https://youtu.be/L87u3r_MtDo?si=H_x3VSG1ZkYoW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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