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배려의 중요성2 하루를 살아도 등불처럼 살아야 한다 나로 인해 작은 촛불처럼 주위가 환해질 수 있다면얼마나 보람된 인생일까요?어느 날, 테레사 수녀는(Mother Teresa Bojahiu, 1910~1997, Macedonia-India)한 노인의 집을 방문했습니다.그러나 그곳은 집 이라기 보다 움막이라고 해야 좋을 그런 형편없는 곳이었습니다.방문을 열고 들어서자 역겨운 냄새가 코를 찔렀습니다.온통 먼지투성이에다 이불이나 옷가지들은몇 년 전에 빨았는지 알 수조차 없었습니다.그런 헛간 같은 방에서 노인은 조금씩 죽어가고 있었습니다.테레사 수녀가 노인에게 말했습니다."제가 방을 치워 드리죠."노인은 대답도 하지 않은 채 멀뚱히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테레사 수녀는 당장 일을 시작했습니다.바닥을 쓸어내고, 먼지를 털어 냈습니다.옷가지는 빨아 널고, 더러운 곳.. 2025. 2. 18. 배려(配慮) 일본의 여류 작가 미우라 아야코가 조그만 점포를 열었을 때 장사가 너무 잘 돼 트럭으로 물건을 공급할 정도로 매출이 쑥쑥 올랐습니다.그에 반해 옆집 가게는 파리만 날렸습니다. 그때 그녀는 남편에게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우리 가게가 잘 되고 보니 이웃 가게들이 문을 닫을 지경이예요. 이건 우리의 바라는 바가 아니구, 하늘의 뜻에도 어긋나는 것 같아요."남편은 그런 아내를 자랑스러워했습니다.이후 그녀는 가게 규모를 축소하고, 손님이 오면 이웃 가게로 보내주곤 했습니다.그 결과 시간이 남게 되었고 평소 관심 있던 글을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는데 그 글이 바로 이라는 소설입니다.그녀는 이 소설을 신문에 응모하여 당선되었고, 가게에서 번 돈보다 몇 백 배의 부와 명예를 얻었으니 그것은 그녀의 빛나는 '.. 2024. 8.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