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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수3

thumbnail5 별다른 사람이 있겠습니까 우리네가 사는 이 세상을 하루하루 꾸미고 만들어가는 사람은돈 잘 버는 재벌이나 잘생긴 영화배우같이특별난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것 같아도속속들이 들여다 보면 평범한 우리네가 만들고 있습니다.내 가정이나 남의 가정이나 조그만 좋은 일이 있어도 고마운 마음에서 웃음이 나오고남의 일이든 나의 일이든 슬픈 일과 안타까운 일에는 눈물과 한숨이 절로 나오는 평범한 우리네의 사는 모습이 바로 이 세상의 그림입니다.사람과 사람이 만나 부부가 되어 해를 쌓고 살다 보면죽네사네하던 지독한 사랑도 얼굴 붉힐 일이 생겨나고마음 없어 하던 인연도 속속들이 정이 들고 쌓여가는 것은산다는 것이 세월의 깊이만큼 골도 메우고 높이도 맞추어가며별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우리네가 함께 만들어가기 때문입니다.저 사람은 특별한 것 같고 저 집은 특.. 2024. 9. 6.
thumbnail5 12월의 독백 / 오광수 남은 달력 한 장이 작은 바람에도 팔랑거리는 세월인데 한 해를 채웠다는 가슴은 내놓을 게 없습니다. 욕심을 버리자고 다잡은 마음이었는데 손 하나는 펼치면서 뒤에 감춘 손은 꼭 쥐고 있는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비우면 채워지는 이치를 이젠 어렴풋이 알련만 한 치 앞도 모르는 숙맥이 되어 또 누굴 원망하며 미워합니다. 돌려보면 아쉬운 필름만이 허공에 돌고 다시 잡으려 손을 내밀어 봐도 기약의 언질도 받지 못한 채 빈손입니다. 그러나 그러나 말입니다. 해마다 이맘때쯤 텅 빈 가슴을 또 드러내어도 내년에는 더 나을 것 같은 마음이 드는데 어쩝니까? ♡해마다 반복되는 마음! ♡실낱같은 희망 그 마음으로 살아가는거죠! 🎶 https://youtu.be/Np_LpjiQBQ0?si=onDMerrBnJfesTDa 아래의 .. 2023. 12. 27.
thumbnail5 별다른 사람이 있겠습니까 우리네가 사는 이 세상을 하루하루 꾸미고 만들어가는 사람은 돈 잘 버는 재벌이나 잘생긴 영화배우같이 특별난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것 같아도 속속들이 들여다 보면 평범한 우리네가 만들고 있습니다. 내 가정이나 남의 가정이나 조그만 좋은 일이 있어도 고마운 마음에서 웃음이 나오고 남의 일이든 나의 일이든 슬픈 일과 안타까운 일에는 눈물과 한숨이 절로 나오는 평범한 우리네의 사는 모습이 바로 이 세상의 그림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부부가 되어 해를 쌓고 살다 보면 죽네사네하던 지독한 사랑도 얼굴 붉힐 일이 생겨나고 마음 없어 하던 인연도 속속들이 정이 들고 쌓여가는 것은 산다는 것이 세월의 깊이만큼 골도 메우고 높이도 맞추어가며 별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우리네가 함께 만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저 사람은 특별한 .. 202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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