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질풍지경초1 질풍지경초(疾風知勁草) 모진 바람이 불 때라야 강한 풀을 알 수 있듯이 어렵고 힘든 처지를 겪어봐야 진가를 알 수 있습니다.인생은 난관과 역경으로 가득 차 있어서 잘나갈 때는 사람이 구름 같이 몰려 들지만 몰락하게 되면 썰물 처럼 모두 빠져 나갑니다.추사 김정희 선생 세한도를 보면 날씨가 추워진 후 라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다른 나무들보다 늦게 시든다는 공자의 시가 있습니다.집안이 가난할 때에 좋은 아내가 생각나고, 세상이 어지러울 때에 충신을 알아볼 수 있다란 뜻으로 지금의 아픈것은 먼 훗날에 더욱 아름다워지기 위함입니다.아름다운 종소리를 더 멀리 깊게 퍼뜨리려면 종을 더 세게 때려서 종이 더아파야 한다는 뜻입니다.세익스피어가 말하기를 아플때 우는 것은 삼류요, 아플 때 참는 건 이류이며, 아픔을 즐기는 게 일류인생이라고 .. 2024. 12.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