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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글26

thumbnail5 행복은 '그냥' 이다 류시화 시인의 '새는 날아가면서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에 소개된 일화입니다."행복"이란 뭘까, 아주 보통의 행복?류시화 시인이 배우 김혜자씨와 네팔로 여행을 갔다가 수도 카트만두 외곽에 있는 유적지를 방문했을 때 겪은 일이다.김혜자가 한 노점상 앞에 걸음을 멈추더니 옆에 가 앉았다. 장신구를 펼쳐놓고 파는 여자였다. 유명한 관광지라 노점상이 많았다.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나 했더니 아니었다. 장신구를 파는 여자는 고개를 숙이고 울고 있었다. 눈물은 그가 파는 싸구려 장신구들 위에 뚝뚝 떨어졌다.놀랍게도 김혜자는 그 여자 옆에 앉아 손을 잡더니 함께 울기 시작했다. 노점상 여인은 울면서 김혜자를 바라봤다.얼마 뒤 그 눈물은 웃음 섞인 울음으로 바뀌었고 이내 미소로 변했다.김혜자는 팔찌 하나를 고른 뒤 노점상.. 2025. 11. 16.
thumbnail5 여생지락(餘生之樂) "여생지락(餘生之樂)이란? 문자 그대로 "남은 인생 즐겁게 살자!" 라는 뜻입니다."‘공자'(孔子)도 "즐기는 자가 최고"라고 했고,‘로마'의 정치가였던 '키케로'는 "“젊은이 같은 '노인'을 만나면 즐겁다"고 했습니다.재물(財物)이 아무리 많아도 '인생'을 즐기지 못하면 그것은 '웰빙'(Well being) 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매 순간 '인생'과 '풍경'을 즐기는 것은 '지혜로운 삶'의 비결입니다.바쁘다고 서둘러 지나치지 말고 ‘인생'이라는 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겨보십시오'가을'을 기다리느라 '봄날'의 포근함을 놓치지 마십시오. '겨울'이 되어서야 푸르렀던 ‘여름'을 그리워하지 마십시오.갈 곳 없고 할 일이 없으면 안 됩니다. ‘주책'없이 '완고'하고 '고집'스러워도 안 됩니다. ‘잘난 체' .. 2025. 11. 16.
thumbnail5 돼지는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돼지의 목이 땅을 향하고 있어 기껏 높이 들어봤자 45°밖에 들 수 없기 때문이죠.그래서 돼지는 스스로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다고 합니다.그런 돼지가 하늘을 볼 수 있을 때가 있다고 합니다.그때는 바로 '넘어 졌을 때'라고 합니다.우리 삶에도 때론 넘어지는 순간이 찾아옵니다.하지만 넘어진다는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넘어져야 하늘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아파 봐야 자기의 건강도 살피게 됩니다.실수하고 부끄러운 상황에 닥쳐봐야 겸손을 배웁니다.가정에도 문제가 생김으로 상담도 하고남의 말도 들을 수 있게 됩니다.겁 먹지 맙시다. 넘어짐을...나의 모습이 때론 돼지를 닮아물질에, 권력에, 사람에 눈이 멀어그것만을 찾아 고개를 파묻고 땅만 파헤치고 있지는 않나 반성을 해봅니다.넘어짐이 가져다 준 선.. 2025. 11. 16.
thumbnail5 행복의 의미 우리는 모두 행복을 추구하면서 살지만 사람마다 다른 무엇에서 나름의 행복을 느끼며 산다.내가 무엇을 경험하고, 느꼈는지 내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게 무엇인지에 따라 행복은 다르다.특히 현재 삶의 어떤시기를 겪고 있느냐에 의해서 각자가 느끼는 행복의 의미는 크게 달라진다.따라서 내 자신의 행복을 주변의 사람과 비교하며 스스로 자신이 작아질 필요는 없을 것이다.행복의 척도가 제각각 다르므로 내행복을 부정하는 다른 사람의 말에 흔들릴 필요도 없다.그저 지금의 행복을 충분히 느낄 것, 자신이 추구하는 범위안에서 오롯이 행복이 존재할 일이다.자신이 원하는 행복감을 모조리 경험하자. 행복은 내 안에 있기 때문에 내 마음먹기 나름이다.행복이란 결국 외적인게 아니라 각자의 어떤 경험으로 이루어진 개인적인 취향일 뿐.. 2025.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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