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량한 사막이었습니다.
매서운 모래폭풍이 부는 곳이었습니다.
찾아오는 사람 한 명도 볼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도저히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그곳에 살고 있던 가난한 청년에게
시집을 온 여자는 통곡을 하다가
1주일 만에 한 마디를 꺼내게 됩니다.
“여기 꽃을 심으면 안될까요?”
그 한 마디가 시작이었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한 사막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나무가 살 수 있으면
채소도 살 수 있고,
채소도 살 수 있으면
사람도 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매일 나무를 심었습니다.
그동안 꿈 없이 현실에 순응하며 살던
남편도 그녀와 함께 모래바람과 싸우며
나무를 심었습니다.
한 그루 한 그루 20년간 나무를 심었습니다.
그 한 그루들이 모여 숲이 되었습니다.
중국 마오우쑤(毛鳥素)사막을 숲으로 만든
인위쩐(殷玉進)의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그 기적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사막을 피해 돌아가서는
숲으로 갈 수 없었습니다.
사막에 나무를 심었더니
그것이 숲으로 가는 길이 됐지요.”
‘할 수 없는 것’을 찾고 있다면
할 수 없는 걸림돌만 쌓입니다.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있다면
할 수 있는 디딤돌이 놓입니다.
-이미애 ‘사막에 숲이 있다’-
♡긍정은 긍정을 불러 모으지요!
🎶먼지가 되어(1991年)/이윤수
https://youtube.com/watch?v=4mqmHZg5rIc&si=Gn7HaKSNBI1hhVSE
아래의 글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로 기대고 사는 인연
우리는 많은 사물과자연에 기대어 살아 갑니다.우울한 날에는 하늘에 기대고슬픈 날에는 가로등에 기댑니다.기쁜 날에는 나무에 기대고부푼 날에는 별에 기댑니다.사랑하면 꽃에 기대고이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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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아빠의 임신일기]내돈내산 태아보험 가입후기
안녕하세요 썬더 예비아빠 러송입니다. 임신준비 2년만에 썬더가 생기고 나서 많이 해야할 일들이 생겼는데 그 중 하나는 태아보험을 가입하는 일이었습니다. 임신한 아내를 위해 남편으로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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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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