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840 화 다스리기 오래전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남들과 다투거나 화가 나는 일이 생기면 자기 집 정원을 하염없이 돌았습니다. 이 특이한 행동을 몇 번이고 반복하니 남자가 집 정원을 돌고 있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저 남자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긴 것을 짐작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마을 사람들이 남자에게 화가 나면 왜 자신의 집 정원을 도는지 여러 번 물어보았지만 남자는 그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습니다.세월이 흘러 남자는 부자가 되고 노인이 되었지만, 예전처럼 남자는 화가 나는 일이 생기면 똑같이 정원을 돌았습니다. 이제는 남자의 집도 정원도 넓어졌고 몸이 불편한 노인이 되었기에 한 바퀴 도는 일도 보통 일이 아니었지만, 화가 나는 일이 있을 때면 여전히 집 주위를 돌았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남자의 손자가 궁금해서 물었습.. 2025. 2. 18. 생각의 차이(差異) 20대 금발(金髮)의 여성이 맨해튼에 있는 은행안으로 들어와서 대출(貸出)담당자를 찾았습니다.그녀는 업무상 유럽에 출장가서2주간 체류(滯留)할 예정이라면서5천 달러(약 6백만 원)가 필요하다며 은행에 대출을 요청했습니다.은행 담당자는 그 여성에게 대출을 위해서는 보증(保證)을 위한 담보(擔保)가 필요하다고 설명 했고 그녀는 담보물로 자신의 롤스로이스 차량 열쇠를 건네줬습니다.그 자동차가 그녀의 이름으로 등록된 차량임을 확인한 은행측은 모든 신상정보(身上情報)가이상(異常)없음을 확인 했습니다.은행에서는 그녀의 차를 담보로 5천 달러의 대출을 승인했습니다.은행장과 직원들은 고작 5천 달러의 대출을 위해 25만 달러(약 3억 원)의 고급차를 담보(擔保)로 맡긴 그녀를 모두가 의아(疑訝)하게 생각 했습니다.한 .. 2025. 2. 18. 꿈(Dream) 미국사회에 유명한 일화가 회자되고 있다.'어느 가난한 가정에서 똑같이 자란 형제가 있었다. 그런데 형은 구걸하는 처지의 생활 하는 반면, 동생은 대학 교수가 되었다.의문을 가진 한 기자가 두 사람을 취재하기 위해 나섰다.먼저 형제가 자란 그 집에 살고 있는 형을 만났다. 그 집에는 액자가 하나 걸려 있었는데, "Dream is nowhere" (꿈은 어느 곳에도 없다)라고 씌여 있었다.형은 20년 넘도록 그 글귀를 보면서, 삶을 비관하며 살았던 것이다.기자는 동생의 연구실로 찾아갔다. 그리고 혹시 어렸을 적에 집에 걸려 있었던 액자를 아느냐고 물어보았다. 교수는, "아, 알지요. 그런데 혹시 그 글귀의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은 아니었나요" 하고 반문을 했다.동생은 그 글을"Dream is now here.. 2025. 2. 18. 내가 먼저 손 내밀게 "나" 라는 존재일때는고민할 필요도 노력할 필요도 급하지 않다나에 맞추면 되니까그런데"너"라는 존재를 더하면문제는 반전으로 달라지게 된다나에게 너를 맞추느냐너에게 나를 맞추느냐하지만 답은 없다나든너든둘중 하나가 비우지 않는한둘중 하나가 배려하지 않는한둘중 하나가 이해하지 않는한둘중 하나가 포용하지 않는한둘중 하나가 용서하지 않는한"너와나"우리가 되는거...오늘은 나먼저 너에게 손을 내밀어 본다나에게 너를 입히지도너에게 나를 입히려 하지 말자그 순간 너와 나는 시선을 돌리게 되고등을 보이며 걷게 될테니...나와 다른 너너와 다른 나 인정하며 우리가 되어가는 것일 것이다나의 손을너의 손을마주 잡게 되는 순간 우리가 된다-김유정/'나와 너 그리고 우리가 될 때까지' 중에서-♡서로를 인정하는거 생각보다 쉬울 수.. 2025. 2. 18. 하루를 살아도 등불처럼 살아야 한다 나로 인해 작은 촛불처럼 주위가 환해질 수 있다면얼마나 보람된 인생일까요?어느 날, 테레사 수녀는(Mother Teresa Bojahiu, 1910~1997, Macedonia-India)한 노인의 집을 방문했습니다.그러나 그곳은 집 이라기 보다 움막이라고 해야 좋을 그런 형편없는 곳이었습니다.방문을 열고 들어서자 역겨운 냄새가 코를 찔렀습니다.온통 먼지투성이에다 이불이나 옷가지들은몇 년 전에 빨았는지 알 수조차 없었습니다.그런 헛간 같은 방에서 노인은 조금씩 죽어가고 있었습니다.테레사 수녀가 노인에게 말했습니다."제가 방을 치워 드리죠."노인은 대답도 하지 않은 채 멀뚱히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테레사 수녀는 당장 일을 시작했습니다.바닥을 쓸어내고, 먼지를 털어 냈습니다.옷가지는 빨아 널고, 더러운 곳.. 2025. 2. 18.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 자격요건, 신청방법 정리 안녕하세요 러송입니다. 일용직, 이동노동자, 프리랜서, 아르바이트생, 1인 소상공인 등은 질병이나 부상을 당할 경우 생활비 부족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서울시에서 생활비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1.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이란?2.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 자격요건3.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 신청방법4. 마치며 1.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이란?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이란 일용직, 이동노동자, 프리랜서, 아르바이트생, 1인 소상공인 등이 질병이나 부상으로 치료가 필요한 경우 서울시에서 입원·입원연계 외래진료·공단일반건강검진기간 생활임금을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 전체 지원금의 20%를 우선 지원하는 대상: .. 2025. 2. 18.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4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