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876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다 누군가에게 오랫동안 물건을 빌려 쓰고 나면 처음부터 내 것인 줄 착각하게 되고돌려주기도 아쉬워집니다.그러한 욕심은 귀한 것일수록 커집니다.우리의 생명이나 시간, 가족과 재산도 그렇습니다.우리는 나와 관련된 모든 것들이언제나 통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이 모든 것들은언제 사라질지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따라서 우리는 곁에 있는 것을 항상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나의 몸과 마음을 소중히 하고시간을 낭비하는 과오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사랑하는 가족에게도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주변에도 나눔을 실천해야 합니다.남의 것을 대신 맡아 지키고 관리하는 청지기처럼 우리의 삶도 나의 모든 것들을 잠시 빌린다는 생각으로 살아갈 때더욱 겸손한 마음이 생기고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채울 수 있습니다.잠시 머물다 가는 것이 .. 2025. 9. 7. 속도 늦추기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 속도를 늦춘다는 건 무기력한 게 아닙니다. 마음이 불안하고 복잡하면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일상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면, 내적 평정심을 길러보세요. 명상, 수영, 산책, 글쓰기, 걷기, 화초 가꾸기, 그림 그리기. 기도하기등.평정심을 갖는 데 도움이 되는 나만의 방법을 개발하는 것도 좋겠습니다.호흡은 외부의 자극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 속도를 다스릴 때 필요한 최강의 무기입니다. 눈을 감은 채로 깊게 호흡해 보세요. 그리고 잠시 두 박자 동안 숨을 멈췄다가, 여덟 박자를 세면서 소리 없이 천천히 숨을 내쉬는 겁니다.근육의 이완을 느끼며 얼굴에 미소를 띤 채로 깊고 편안하게 호흡해 보세요. 분명 새로 태어난 것 같은 느낌이 들겁니다.-좋은글 중에서-♡.. 2025. 9. 7. 물극필반(物極必反) "사물이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전한다."우리나라 속담 "달도 차면 기운다"와 같은 의미입니다.태조 이성계는 무학대사와 가끔 바둑을 두었습니다. 실력은 대등했으나 이기는 쪽은 언제나 이성계였습니다. 이에 이성계가 말합니다.''대사는 나무를 보고 있지만, 나는 숲을 보는 중이라오."무학대사는 잔 수에 밝았으나, 이성계는 대세에 밝아 반상을 두루 살피며 바둑을 두었던 것입니다.그러던 어느 날 이성계와 무학대사가 길을 가다가 한 농부가 산 밑에서 집을 짓고 있는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풍수지리에 능한 무학대사는 그 농부가 3년 안에 거부가 될 거라고 말합니다. 고래등 같은 기와집이 들어설 자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이성계는 반대로 "저곳은 몇 년안에 폐허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이 내기를 .. 2025. 8. 25. 시련에 감사하는 마음 두 사람에게 똑같은 씨앗이 한 톨씩 주어졌습니다.두 사람은 각자 그 씨앗을 심었습니다.한 사람은 자신의 정원에서 가장 토양이 좋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다른 한 사람은 거친 토양의 산에 그 씨앗을 심었습니다.자신의 정원에 씨앗을 심은 사람은바람이 세차게 불어올 때면나무가 흔들리지 않게 담장에 묶어두고,비가 많이 오면 그 비를 피할 수 있도록위에 천막을 쳐두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산에 그 씨앗을 심은 사람은아무리 세찬 비바람이 몰아쳐도나무가 그것을 피할 수 있게 해주지 않았습니다.단지 한 번씩 산에 올라갈 때면그 나무를 쓰다듬어주며"잘 자라다오. 나무야" 라고 속삭여자신이 그 나무를 늘 기억하고 있다는사실만 일깨워 주었습니다.20년이 지난 후...정원에 있는 나무는 꽃을 피우기는 했지만 지극히 작고 병약.. 2025. 8. 25. 이전 1 2 3 4 5 ··· 2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