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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5 인생(人生)이란 바로 '여기(here)'와 지금(now)'이다 인생(人生)이란 바로'여기(here)'와 지금(now)'이다.행복(幸福)을 느낄 시간(時間)과 공간(空間)과 사람은 바로 지금(只今)이다.바로 지금(只今), 여기에서 함께 하는 사람들과 어울려서, 한번이라도 더 웃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내가 바로 즐거움이다.살아보니까 그렇다.뇌 속에서 행복(幸福)을 만드는 물질(物質)은 엔도르핀이다.엔도르핀은 과거(過去)의 행복한 추억(追憶) 때문에, 생기는 게 아니다.바로 지금, 지금 내가 즐거워야, 엔도르핀이 형성(形成)된다.사람이 어떻게 늘 행복(幸福) 하기만 하느냐고 묻는 이들도 있다.그런 이분법적(二分法的)인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어제 죽은 사람들이 하루라도 더 살기를 원했던 그 소중(所重)한 시간에 나는 오늘에 살고 있다.감사(感謝)하다. 지금 비록,.. 2025. 11. 16.
thumbnail5 행복은 '그냥' 이다 류시화 시인의 '새는 날아가면서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에 소개된 일화입니다."행복"이란 뭘까, 아주 보통의 행복?류시화 시인이 배우 김혜자씨와 네팔로 여행을 갔다가 수도 카트만두 외곽에 있는 유적지를 방문했을 때 겪은 일이다.김혜자가 한 노점상 앞에 걸음을 멈추더니 옆에 가 앉았다. 장신구를 펼쳐놓고 파는 여자였다. 유명한 관광지라 노점상이 많았다.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나 했더니 아니었다. 장신구를 파는 여자는 고개를 숙이고 울고 있었다. 눈물은 그가 파는 싸구려 장신구들 위에 뚝뚝 떨어졌다.놀랍게도 김혜자는 그 여자 옆에 앉아 손을 잡더니 함께 울기 시작했다. 노점상 여인은 울면서 김혜자를 바라봤다.얼마 뒤 그 눈물은 웃음 섞인 울음으로 바뀌었고 이내 미소로 변했다.김혜자는 팔찌 하나를 고른 뒤 노점상.. 2025. 11. 16.
thumbnail5 여생지락(餘生之樂) "여생지락(餘生之樂)이란? 문자 그대로 "남은 인생 즐겁게 살자!" 라는 뜻입니다."‘공자'(孔子)도 "즐기는 자가 최고"라고 했고,‘로마'의 정치가였던 '키케로'는 "“젊은이 같은 '노인'을 만나면 즐겁다"고 했습니다.재물(財物)이 아무리 많아도 '인생'을 즐기지 못하면 그것은 '웰빙'(Well being) 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매 순간 '인생'과 '풍경'을 즐기는 것은 '지혜로운 삶'의 비결입니다.바쁘다고 서둘러 지나치지 말고 ‘인생'이라는 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겨보십시오'가을'을 기다리느라 '봄날'의 포근함을 놓치지 마십시오. '겨울'이 되어서야 푸르렀던 ‘여름'을 그리워하지 마십시오.갈 곳 없고 할 일이 없으면 안 됩니다. ‘주책'없이 '완고'하고 '고집'스러워도 안 됩니다. ‘잘난 체' .. 2025. 11. 16.
thumbnail5 돼지는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돼지의 목이 땅을 향하고 있어 기껏 높이 들어봤자 45°밖에 들 수 없기 때문이죠.그래서 돼지는 스스로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다고 합니다.그런 돼지가 하늘을 볼 수 있을 때가 있다고 합니다.그때는 바로 '넘어 졌을 때'라고 합니다.우리 삶에도 때론 넘어지는 순간이 찾아옵니다.하지만 넘어진다는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넘어져야 하늘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아파 봐야 자기의 건강도 살피게 됩니다.실수하고 부끄러운 상황에 닥쳐봐야 겸손을 배웁니다.가정에도 문제가 생김으로 상담도 하고남의 말도 들을 수 있게 됩니다.겁 먹지 맙시다. 넘어짐을...나의 모습이 때론 돼지를 닮아물질에, 권력에, 사람에 눈이 멀어그것만을 찾아 고개를 파묻고 땅만 파헤치고 있지는 않나 반성을 해봅니다.넘어짐이 가져다 준 선.. 2025.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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