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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모습이 나의 전부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나이가 많든 적든 각자 살아온 삶이 있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 문제를 정립하고 해결해왔을 겁니다. 다만 우리는 그것을 아직 깨닫지 못했을 뿐입니다.
우리는 어떤 실패의 경험에 대해 지나치게 좌절하고 비관하기 쉽습니다. 이것은 '실패한 나'가 '나'의 전부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건 자기 자신을 잘못 알고 있는 겁니다.
일종의 자만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한 번의 실패는 나의 수많은 부분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그것 때문에 쉽게 좌절하는 것은 자기 자신에 대해 잘못 이해한 겁니다.
우리는 실패했을 때 또 다른 '나'의 여집합들의 가능성을 볼 수 있어야 해요.
그리고 그 여집합들이 잘해낼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하죠.
-한동일/ '라틴어 수업' 중에서-
♡우리는 무한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데 못 느낄 뿐이죠!
🎶 https://youtu.be/ofLwavhN2ig?si=kOOFC31ROkouoHOK
아래의 글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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