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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5 희망의 씨앗을 심는다 나는 하루를 살 때마다내 마음밭에 작은 씨앗 하나를 심는다.때로는 바람이 세게 불어씨앗이 흔들리고,때로는 비가 너무 내려흙이 젖어버리지만희망의 씨앗은 그런 날에도조용히 안에서 싹을 틔운다.내가 건넨 따뜻한 말,먼저 내민 미소 하나,짧은 격려의 손짓 하나도언젠가 누군가의 마음에서푸른 잎이 되어 올라온다.그렇게 자란 마음의 숲 속에서나는 내가 받은 선물들을 떠올린다.누가 심어주었는지 모르는수많은 희망의 씨앗들이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는 사실을고요히 되새겨본다.그래서 나는 오늘도 다짐한다.누군가의 마음속 어둠에작은 빛이 되는 씨앗 하나를 심겠다고.꽃의 향기는 멀리 가고말의 향기는 더 멀리 가지만,희망의 향기는사람의 마음 속에서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는 걸 믿는다.나는 오늘도희망의 씨앗을조용히, 그러나 굳세게 심으며.. 2026. 2. 28.
thumbnail5 인생의 퇴장요금 1930년대초, 미국은 대공황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있었다.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고, 공장과 은행은 하나둘 문을 닫았다.하루를 버티기 조차 막막했던 시절, 한 극장이 내건 “무료입장” 광고는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이자 탈출구였다.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스크린 속 세상에서 웃음과 눈물을 빌려오는 일은 그들에게 큰 위안이었다.하지만 영화가 끝난 뒤, 출구 앞에서 관객들은 또 한 번 충격을 받았다. 문 앞에 서 있던 장정들이 돈을 내라며 가로막은 것이다..“무료입장이라 하지 않았느냐”는 항의에 그들은 태연하게 대답했다.“맞습니다. 입장료는 받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내는 것은 ‘퇴장요금’입니다.”/ 국민일보 인용.이 이야기는 우스갯소리처럼 들리지만, 사실 우리 인생의 축소판이기도.. 2026. 2. 28.
thumbnail5 황제와 국왕의 수명 옛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수노근선고 인노퇴선쇠"(树老根先枯人老腿先衰)"나무는 뿌리가 먼저 늙고사람은 다리가 먼저 늙는다"는 뜻입니다.사람이 늙어가면서 대뇌에서 다리로 내려 보내는 명령이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고 전달속도도 현저하게 낮아집니다.중국 삼황오제(三皇五帝)시대 황제(黄帝) 때부터 1911년 청나라 왕조가 멸망할 때까지 수천 년의 역사를 통하여 558명의 제왕(帝王)이 있었는데 그 중에 396명은 황제(皇帝)라고 불렀고 162명은 왕이라고 불렀습니다.진시황(秦始皇) 때부터 1911년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 부의(溥儀)까지 2,100여 년 동안 335명의 황제가 있었는데 그들의 평균수명은 고작 41살에 지나지 않았습니다.우리나라의 임금들도 중국의 황제들보다 더 나은 것이 없습니다.이씨 조선 27명의.. 2025. 12. 20.
thumbnail5 대한민국의 경이로움 국가표준 식물목록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생식물 수는 5,000여 종이라고 합니다.그냥 5천 종이라면, 그 종류가 많은지 적은지 느낌이 잘 안 옵니다. 그런데, 이 숫자는 유럽 전체를 합친 것보다 많은 것이라 합니다. 조금 과장하면, ‘전 세계 식물백화점’이 바로 우리나라인 셈입니다.더 놀라운 것은 그 중 2,600종은 식용이고, 또 그 중 1,200종은 약초라는 사실입니다.‘쑥’만 해도, 우리 땅에서 나는 것은 종류가 다양하고 모두 식용이거나 약초인 반면, 외국 것은 독성이 있어서 먹지 못합니다. 당연히 약으로도 쓸 수 없습니다. 또, 한국의 약초를 외국에 옮겨 심으면 쓸모없는 들풀로 변하고, 한국의 인삼이나 은행 역시 외국으로 가져가 키우면 한국산에서 나타났던 약효가 현저히 낮아집니다. 도대체 왜 .. 2025.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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