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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5 진정한 인생의 승리자 봄이 힘겹게 문턱을 넘으면서 자연은 남겨야 할것과 남기면 안 되는 것을 구분합니다. 지워야 할것과 지우지 않아야 할 것 등 많은 지혜를 계절은 분명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별 필요 없이 많은 축적, 무분별한 미련등 남기는 게 너무 많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의 수많은 모순과 불화의 원인은 과한 축적에서 비롯되고 있지요. 오늘도 우리가 가는 여정은 움켜쥠이 아니라 제 자리로 돌아오기 위한 길입니다. 꽃은 자신을 떨구어 말끔히 지워냄으로써 실한 열매를 키워내며 본분을 다합니다. 매미와 뱀은 허물을 벗고 새 몸을 얻습니다. 버리는 것과 얻는 것이 자연섭리입니다. 버려야 얻는데 이를 거스르는 것이 역리(逆理)이고 따르는 것이 순리(순理)입니다. 순리를 따르는 삶을 산 뒤에 맑고, 아름다운 모습을 남.. 2024. 3. 19.
thumbnail5 인생의 신호등 인생은 서두르지 말고 한 걸음씩 안전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달리는 자동차를 정비하지 않으면 사고로 이어지듯 삶의 길을 달리는 인생도 수시로 마음의 정비를 하지 않으면 잠시의 부주의로 화를 입게 되지요 멈출 때가 있고 기다릴 때가 있고 양보할 때가 있고 참을 때가 있는 삶입니다 인생길의 신호등을 잘 지키는 것도 아름답게 살아가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김홍성- ♡순리대로 살면 될것을...!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https://youtu.be/eqM0UbI4uVY 아래의 글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배려는 인격의 옷 (lovingpine.com) 배려는 인격의 옷 조선 후기 부정한 관리를 적발한 암행어사로 이름이 높은 문신 정치가였던 박문수의 일화 중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입니다. 한 번은 친척 집에 잔치가 .. 2024. 3. 15.
thumbnail5 배려는 인격의 옷 조선 후기 부정한 관리를 적발한 암행어사로 이름이 높은 문신 정치가였던 박문수의 일화 중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입니다. 한 번은 친척 집에 잔치가 있어 밤을 새웠다가 다음날 일어나서 세수를 하기 위해 박문수는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러자 바로 앞서 세수를 하던 친척의 행동에 박문수가 불쾌해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당시에는 대가족이 함께 모여 사는 문화로 내 것 네 것 구분이 별로 없었고, 생활도 넉넉지 못해 세수 후에 사용되는 수건은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게 한 곳에 걸어놓고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세수를 마친 친척이 여러 사람이 써야 할 수건을 혼자서 온통 다 적셔버리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수건이 젖어버리자 박문수는 할 수 없이 자신의 옷으로 얼굴을 닦아야 했습니다. 이 일이 있고 얼마 후, 친척이.. 2024. 3. 14.
thumbnail5 변치않는 좋은 인연 사람을 쉽게 믿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쉽게 실망을 합니다. 사람을 쉽게 믿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언제나 그만큼의 거리에서만 사람을 대합니다. 쉽게 믿는 사람도, 또 믿지 않는 사람도 한가지 간과하는 것이 있습니다. "마음주고 믿어주는 만큼 내가 행복하다는 것이지요." 상대에게 바라는 것이 없으면 우선 내마음이 편합니다. 그리하면 서운하거나 배신감 또한 없을 것입니다. 역설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기대하는 만큼, 바라는 만큼 사람들에게 애정과 관심이 있기 때문에 서운하거나 배신감이 들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알아가는데는 오랜 세월이 흐르지만 그것은 두고 두고 우리를 커다란 믿음과 행복으로 가득 채울 것입니다. 오랜 시간의 변치않는 행동으로 그 사람의 마음의 진실을 보게 되니까요. 그것은 어떠한 시련에서..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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