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로부터 배우는 자녀
옛날 어느곳에 孝心(효심)이 아주 두터운 부부가 있었습니다.어느날 夫婦(부부)가 모두 일을 하러 들로 나가고, 늙은 할머니가 혼자 집을 보게 되었습니다.할머니는 심심하기도 하고, 무슨일이든 거들어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들어, 호박넝쿨 구덩이에 거름을 주려고,눈이 어두운 터라, 그만 막 짜다 놓은 참기름 단지를 거름으로 잘못알고 호박넝쿨 구덩이에 붓고 말았습니다.마침 밖에 놀러 나갔다 막 돌아온 어린 손녀가 이 광경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孫女(손녀)는 이사실을 할머니에게 말씀을 드리면 놀라실것 같아서, 모른체 하고, 얼마후 집에 돌아온 엄마에게 말했습니다."엄마 ! 할머니께서 참기름을 오줌인줄 아시고, 호박넝쿨 구덩이에 부으셨어요""뭐야? 그래, 할머니도 아시니?""아니요, 말씀드리면 놀라실것 같아서, 아..
2024.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