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읽기 좋은글386 내가 먼저 봄이 되어야지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어떤 남자가 이사를 하면서 이삿짐을 다 옮기고 짐 정리가 끝나기도 전에 갑자기 마을 전체가 정전이 되어, 남자는 더듬거리며 수북한 짐 사이에서 양초를 찾고 있을 때 '띵동 띵동' 하며 현관 벨소리가 들려 현관문을 열어보니 한 아이가 서 있었고, 인사와 함께"아저씨 ! 양초 있으세요?"아이의 말을 듣자 남자는'이사 오자마자 나에게 양초를 빌려달라고 하는 것을 보니 만일 양초를 빌려주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것저것 빌려 달라고 하겠군.' 이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양초가 없다고 말하고, 아이를 돌려 보내려고 문을 닫는 순간에 아이가 급하게 말했습니다."잠깐만요. 아저씨!이사 온 첫날부터 정전때문에 불편하.. 2024. 4. 24. 세상은 감초 안에 있다 한약을 조제 하는데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약재 중의 하나로 우리는 감초를 꼽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감초가 들어가야지만 한약 그 자체의 쓴맛을 중화해 주기 때문이다. 우리 주위 사람 중에도 감초 같은 사람이 있다. 어떤 모임에 가든 어우러져 생각을 하나로 버무려 낼 줄 아는 사람이 있다. 자신의 색깔을 버리고 맛을 하나로 빚어낼 줄 아는 사람이 있다. 늘 밝으므로 다가가 칙칙한 어둠을 말끔히 걷어 내 버리는 사람이 있다. 가라앉은 분위기를 일순간에 띄울 줄 아는 사람이 있다. 포복절도하는 웃음으로 좌중을 손아귀로 잡아 버리는 사람이 있다. 우리의 말에도 감초같은 생각이 있다. 바로 쾌(快)라는 생각이다. 언제 어느 곳이든 쾌(快)자가 들어가기만 하면 상황이 확 바뀌고 만다. 아무리 꽁꽁 막힌 곳도 시원스.. 2024. 4. 23. 바라는건 삶이 잔잔했으면 좋겠습니다 쉽게 성내지 않고 쉽게 흥분하지 않고 흐르는 물처럼 고요했으면 좋겠습니다. 괴롭고 슬픈 일이 있어도 표 내지 않고 혼자 간직하다 이내 평온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이 내 뜻과 다르게 흘러 힘이 부치고 쉬고 싶을 때 마음 가는 대로 훌쩍 떠나는 용기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어도 어린아이 같은 순수를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에 대가를 바라지 않고 주는 것이 익숙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행복을 오래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결정했어 행복하기로' 중에서- ♡내 마음이 언제나 차분하고 겸손해지면 좋겠습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https://youtu.be/Y0goddAqXG8?si=fMaVUgq_j6AzvIzG 아래의 글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비 온 뒤 .. 2024. 4. 20. 비 온 뒤 땅 굳어진다 살다보면 우리는 무엇인가를 잃어버릴 때가 있다. 지갑을 잃어버리고, 열쇠를 잃어버리고, 운전면허증을 잃어버리며, 여행가방을 잃어버릴 때가 있다. 어디를 떠나는 것도 잃어버리는 것이고, 나이를 먹는 것도 잃어버리는 것이고, 은퇴하는 것도 잃어버리는 것이고, 사업에 실패하는 것도 잃어버리는 것이고, 가족 중에 한 사람이 병들어 죽는 것도 잃어버리는 것이다. 우리는 그런 사건과 사고 속에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 다 우리에게 꼭 재앙이나 슬픔이나 절망을 주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옛 속담에 ‘비 온 뒤 땅이 굳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비가 오면 땅이 젖어 진흙밭이 되어 불편했다가도 해가 떠 땅을 말리면 땅은 전보다 더 딱딱해지고 좋아진다. 세상에는 꼭 나쁜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어둠이 오면 .. 2024. 4. 20. 이전 1 ··· 70 71 72 73 74 75 76 ··· 9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