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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보기 좋은글268

thumbnail5 유대인의 자존심(self-regard) 모세와 예수님과 프로이트, 그리고 마르크스와 아인슈타인이 하늘에서 토론하고 있었는데, 주제는 ‘인간 사회를 움직이는 핵심적인 원리가 무엇인가?’ 였다.먼저 모세가 십계명을 손에 들고 말했다. “법이 전부입니다.”그러자 예수님이 당신 손의 못 자국을 보여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아니, 사랑이 전부죠.”셋째로 프로이트가 자신이 쓴 '꿈의 해석'을 들어 보이며 말하였다.“무의식과 섹스가 전부에요.”마르크스가 밥을 먹다 숟가락을 놓으며 목소리를 높입니다.“밥이 전부죠. 돈이 전부에요. 이게 세상을 움직인다고요.”그러자 아인슈타인이 조용히 칠판에 ‘E=MC²’이라 휘갈겨 쓴 다음 말했다.“모든 것은 상대적입니다.”여기의 등장인물이 모두 유대인이다. 유대인이 이 세상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보여주는 유대인식 조.. 2024. 6. 21.
thumbnail5 말(言)은 술(酒)이다 어떤 사람이 친구(親舊) 4명을 집으로 초대(招待)했다.3명이 먼저 도착(到着)해서 반갑게 인사(人事)를 나누었다.그때 전화벨(電話bell)이 울리고, 한 친구(親舊)가 사정(事情)이 생겨 못온다는 것이다.집 주인(主人)이 전화를 끊으며 말했다."꼭 와야 할 친구(親舊)가 못 온다네."이 소리를 들은 친구(親舊) 하나가 화(火)를 내며..."그럼, 난 꼭 올 친구(親舊)가 아니잖아.” 라면서 자기(自己)집으로 가버렸다.낙담(落膽)한 집 주인(主人)이 이렇게 중얼거렸다."나 원 참! 가지 말아야 할 사람이 가버렸네.그러자 또 한 친구(親舊)가.."그럼, 내가 가야 할 사람이란 말이야.” 라며 현관문(玄關門)을 꽝 닫고 가버렸다.집 주인(主人)이 너무 황당(荒唐)해서 소리쳤다."야 이 친구(親舊)야. 너 보.. 2024. 6. 21.
thumbnail5 마음의 길 스쳐가는 것이바람만이 아닐 것입니다.그리움도 스쳐서 갔고,사랑도 스쳐서 갔고,때로는 슬픔도 스쳐서 갔겠지요.그리움은 그리운대로 놓아두고,사랑은 사랑대로 놓아 두고,슬픔은 슬픈대로 놓아 두고,가야 할 길들 이겠지요.그렇지 않으면돌부리에 넘어 지고,그리움에 넘어 지고,사랑에 넘어 지고,슬픔에 넘어지고 말겠지요.낙엽진 산길을 걸어보면 압니다.우리가 걸어 온 길이 꽃길만이 아니라청산도 걸어서 왔고,들길과 강길도 걸어서 왔다는 것을...산길 들길 강길도 다 지났건만그대는 지금 어디로 가십니까?봄길 가을길도 다 지났건만그대는 지금 어디로 가십니까?산길 들길 강길도 다 지나고,봄길과 가을길도 다 지나서지금은 마음의 길을 걸어 가고 있습니다.마음의 길은 끝이 없습니다.부모님과의 길,가족과의 길,친구들과의 길,모두가 다.. 2024. 6. 19.
thumbnail5 참는다는 것 '고사성어'에"一忍一時之盆(일인일시지부)이면 免百日之憂 (면백일지우)라 했느니라"-‘한때의 분을 참으면 백일의 화를 면한다.'모든 행실의 근본은 참는 것이그 으뜸이 되느니라.천자가 참으면 나라에 해가 없고,제후가 참으면 큰나라를 이룩하고,벼슬아치가 참으면 그 지위가 올라가고형제가 참으면 집안이 부귀하게 된다.부부가 참으면 일생을 행복하게 해로 할수 있다.친구끼리 참으면 평생 함께할 수 있으며스스로 참으면 재앙을 면하고평생을 편안하게 산다고 했다.천자가 참지 않으면 나라를 잃게 되고,제후가 참지 않으면 그 몸을 잃어버리고,벼슬아치가 참지 않으면 형법에 의하여 죽게 되고,형제가 참지 않으면 각각 헤어져서남처럼 왕래가 없어지게 되고,부부가 참지 않으면 남남이 되어자식을 고아로 만들고,친구끼리 참지 않으면 정과.. 202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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