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읽기좋은글258 쫓기는 사슴 어느 부자집에서 파티가 열렸습니다. 술을 나르던 하인이 실수로 넘어져 포도주잔을 깨뜨리는 바람에 그만 깨끗하게 수리가 끝난 벽이 포도주로 더럽혀져 얼룩지고 말았습니다.주인은 화가 나서 하인을 심하게 꾸짖고는 손님들과 함께 사냥을 떠났습니다.그 때 손님 중의 한 사람이 집에 남겠다고 자청했습니다. 그리고 안절부절 못하는 하인을 위로한 후, 붓을 꺼내들더니 포도주로 얼룩진 곳을 시작으로 하여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습니다.사냥을 마치고 돌아온 주인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얼룩져 있었던 벽은 온데간데 없고 그 자리에는 너무나 예쁘고 아름다운 벽화가 완성되어 있었습니다.그 그림은 '쫓기는 사슴' 이라는 제목의 미술 작품이었습니다. 주인은 기뻐하였고 그 그림에 매우 만족하였습니다.인생은 누구나 얼룩진 모.. 2024. 10. 11. 아름다움은 영원히 남는다 프랑스 인상파 화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뱃놀이 일행의 오찬',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등 특유의 분위기로 많은 사랑을 받는 화가로 르누아르는 1841년, 재봉사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집안이 가난해서 12살 때부터 도기 공방에서 일을 하며 돈을 벌어야 했습니다.도기 공방에서 르누아르가 하는 일은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 넣는 일이었지만, 산업이 한창 성장하던 그 시기에, 도자기에 그림을 붙여 넣는 기계가 발명되면서 결국 직업을 잃어야 했습니다.일자리를 잃은 후 자신이 잘하는 화가의 길로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르누아르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언제든지 일광욕을 할 수 있다는 극찬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빛과 색을 뽐내는 세계 최고의 색채 화가로 이름을 떨쳤습니다.나이를 먹은 르누아르는 심각한 신경통.. 2024. 10. 11. 3초의 비밀 열흘만 살다가 버리는 집이 누에고치입니다.6개월만 살다가 버리는 집이 제비들의 집입니다1년을 살다가 버리는 집이 까치들의 집입니다.그런데 누에는 집을 지을 때자신의 창자에서 실을 뽑아 집을 짓고제비는 자기 침을 뱉어진흙을 만들어 집을 짓고까치는 볏집을 물어 오느라 입이 헐고 꼬리가 빠져도 지칠 줄 모르고 집을 짓습니다.날짐승과 곤충들은 이렇게 혼신을 다해 집을 지었어도 시절이 바뀌면 미련없이 집을 버리고 떠나갑니다.그런데 사람만이 끝까지 움켜쥐고 있다가 종래는 빈손으로 떠나게 됩니다.사람을 위해 돈(화폐)을 만들었는데돈에 너무 집착하다 보니사람이 돈의 노예가 되고 있습니다.몸을 보호하기 위해 옷이 있는데너무 비싼 옷을 입으니 내가 옷을 보호하는 신세입니다. 사람이 거주하기 위해 집이 있는데집이 너무 좋고.. 2024. 10. 11. 좋은 사람을 마음에 담아 둔 사람은 행복합니다 만남이 주는 기쁨도 기쁨이겠지만 멀리서 서로를 생각하고 추억을 공유하며 서로의 기억 속에서 살아 있으니 그 자체로 힘이 되고 기쁨이 됩니다.그는 그대로 나는 나대로 서로를 응원하고 가끔은 목소리 듣고 싶다고 연락할 수 있는 그 자체가 바로 행복입니다.우연히 만나더라도 늘 만나며 지내는 사이처럼 주위의 공기를 따뜻하게 만드는 관계, 우리 가슴에 좋은 사람 하나는 담아 두고 살아가면 좋겠습니다.인생이라는 넓은 정원속에 예쁜 꽃들이 필 수 있도록 아름다운 관계로 가꾸어 가는 모든 일들이 바로 행복 입니다.-좋은글 중에서-♡좋은 사람은 항상 가까이 있습니다!♡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https://youtu.be/nbBcXvKvB08?si=osQ6DmeFL-WCUNBr 아래의 글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지혜 (.. 2024. 10. 4.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6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