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러송입니다.
최근 코로나 제재가 줄어들면서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때, 중요하게 준비하는 부분 중 하나가 해외에서 인터넷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결정인데요.
오늘은 현지유심, 로밍, 포켓와이파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현지유심
현지유심은 해외여행을 간 지역의 통신사를 통해 구입하여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로밍이나 포켓와이파이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공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어 구입 후 유심만 교체하여 사용하고 여행이 끝나면 기존 유심으로 다시 교체하면 됩니다.
다만, 한국에서 오는 전화나 문자수신이 불가능하고 기존 유심을 잃어버리지 않게 유의해야 합니다.
2. 로밍
통신사 로밍은 한국에서 쓰던 통신사의 로밍 요금제를 사용하여 해외에서 그대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한국에서 쓰던 유심과 번호를 그대로 쓸 수 있고 한국에서 오는 전화나 문자를 그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현지 유심을 사서 사용하는 방법보다 가격이 비싸고 자동으로 로밍으로 전환되므로 요금 폭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각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로밍 요금제를 합리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여행지, 기간,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요금이 어떤지 각 통신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자동 로밍 전환 차단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여행 전 통신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로밍 차단 서비스 신청
- 사용하는 단말기기에서 설정
* 안드로이드 : 설정 - 연결 - 모바일 네트워크 - 데이터 로밍(끄기)
* 아이폰 : 설정 - 셀룰러 - 셀룰러 데이터 옵션 - 데이터 로밍(끄기)
3. 포켓 와이파이
포켓 와이파이는 각 통신사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신청하고 공항에서 수령하고 해외여행 뒤 반납하는 방법입니다.
말 그대로 휴대용 와이파이로 여러 명이 여행한다면 로밍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 뿐만아니라 노트북, 테블릿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오는 전화나 문자수신이 불가능하고 포켓와이파이 단말기를 계속 들고다녀야 하고 충전이 필요합니다. 또한, 여러명이 여행가서 행선지가 다르면 와이파이 사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여행지와 기간에 따라 요금이 다르므로 각 통신사 홈페이지에서 금액을 확인하면 됩니다.
4. 마치며
오늘은 해외여행 시 필요한 현지유심, 로밍, 포켓 와이파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세 방법 모두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니 본인의 여행 스타일에 맞게 사용하면 됩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아래의 글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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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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