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최초 내 집 마련 준비시 유의사항 정리

 

안녕하세요 러송입니다.

 

내 집 마련,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일이기도하고 내 집 마련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내 집 마련을 위해 여러 검색도 하면서 준비를 하지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요.

생애최초 내 집 마련 준비

 

오늘은 생애최초 내집 마련을 위한 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놓치기 쉬운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가용자금 확인하기
2. 가려는 지역 임장 및 부동산 투어하기
3. 매매계약 및 대출신청
4. 마치며

 

1. 가용자금 확인하기

첫 내 집 마련 준비사항으로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가용자금에 대한 확인입니다.

 

내가 현재 가지고 있는 자금이 얼마인지, 대출은 얼마까지 받을 수 있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원리금은 얼마인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내 집 마련을 위한 가용자금을 파악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내 소유 자금 확인하기 : 월급 및 예금, 적금, 주식, 코인 등 현재하고 있는 재테크 중에서 바로 현금화 가능한 금액 확인

 - 부모님 도움 받기 : 증여, 차용증을 통한 자금마련 방법 확인

 - 대출 확인하기 : 특례보금자리론, 디딤돌대출 등 정부 대출을 활용하거나 일반 은행 대출을 확인하고 내 조건에서 얼마까지 대출이 가능할지 확인(LTV, DTI, DSR 등 확인)

 

가용자금을 확인했다면 한달 상환해야하는 원리금(은행 대출, 부모님 차용이자 등)이 얼마고 얼마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 파악이 필요합니다.(중요)

 

집을 사고 싶은데 내가 원하는 지역이 내가 가용할 수 있는 자금보다 비싸고 설령 대출을 활용하여 자금을 받았다하더라도 내가 감당할 수 없다면 그 지역을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어디에 살지보다 얼마까지 자금 마련이 가능하고 한달에 얼마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 파악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부동산 매매 시 부대비용에 대해서도 파악해야 합니다.

 

부동산을 매매하면 단순히 매매가격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부대비용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합니다.

 

주요 부대비용은 취득세, 중개수수료(복비), 법무사비용, 등기비용, 각종 공과금, 이사비용, 인터넷·에어컨·도시가스 설치비, 리모델링비 등입니다.

 - 취득세 감면 요건이 된다면 시·군·구청에 신청하여 감면받으시기 바랍니다.(감면 조건 위반할 경우 가산세를 내야하니 유의바랍니다.)

 - 법무사에게 취득세 및 등기를 주로 맡기게 되는데 셀프로 하셔도 되고 법무사비용은 그냥 내지 마시고 여러군데 확인 후 최대한 줄일 수 있으면 줄이시는게 좋습니다.(은행 대출을 받을 경우 주로 셀프로 하지는 않습니다.)

 - 중개수수료 또한 줄일 수 있으면 줄이시는게 좋습니다.(일반적으로 복비를 공인중개사에서 최대로 받으려하는데 협상을 잘 하시면 어느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

 - 이사비용 또는 리모델링비도 발품에 따라 가격 차이가 많이 납니다.

 

 

2. 가려는 지역 임장 및 부동산 투어하기

가용자금을 확인했다면 내가 원하는 지역들에 대한 정보를 모아야 합니다.

 

가려는 지역의 정보 수집을 위한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인터넷 또는 부동산 어플을 통해 지역 매물정보, 시세 파악

 - 가려는 지역 임장 : 집과 교통편과의 거리(버스, 지하철 등), 주변환경(공원, 생활편의시설, 언덕, 으슥한 골목 등), 밖에서 보는 주거지 현황

 - 부동산 확인 : 매물 확인, 가능한 경우 집 안으로 들어가서 상태 확인(내부 상태, 일조량, 방수, 평수, 누수 등 하자 확인)

  * 예약하지 않고 방문할 경우 매물을 볼 수 없을 수도 있으므로 여러번 방문하거나 미리 예약하고 방문

 

임장을 통해 정보를 마련하고 어느 집을 매매할지 결정하면 됩니다.

 

 

3. 매매계약 및 대출 신청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았다면 부동산을 통해 계약합니다.

 

계약을 할 때는 적당한 협상을 통해 가격을 결정하고 계약서를 작성합니다.

 - 조금이라도 금액을 줄일 수 있으면 줄이시는게 좋습니다.

 

계약서를 작성하면 계약금(계약 전 가계약금을 송금해야할 수도 있음), 중도금, 잔금에 대해서도 협의(일정)가 필요하고 계약서 상 내용에 문제가 없는지도 잘 확인해야 합니다.

 

계약을 하기 전에 미리 은행을 방문하여 대출과 관련된 준비서류, 대출까지 기간 등을 미리 상담받으시고 계약 후 관련 서류들을 제출하여 대출을 신청합니다.

 

별 문제가 없다면 잔금치를 때 잔금을 치르고 법무사를 통해 등기 및 취득세를 납부하면 내 집 마련이 완료됩니다.

 

 

4. 마치며

오늘은 생애최초 내 집마련 시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제가 알아보고 겪었던 내용을 정리해서 적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아래의 글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 특례보금자리론 자격요건, 신청방법 정리 (lovingp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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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출용어 LTV, DTI, DSR 분석 (lovingp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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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세 과세기준, 계산방법, 신고 및 납부기한 정리 (lovingp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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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